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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

[서울역 > 남영동] 중국요리집 '태향' 깔깔한 짬뽕이 생각나 점심때 동료들과 저렴하고 맛있는 중국집에 가자고 했다. 날씨가 추워일까! 걸어가는데 귀가 찢어지는줄 알았다. 사무실에서 10여분 걸어가면 차이나 레스토랑 '태향'이 앞서 소개한 대우정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뭔가 어색해보이지만 옛날 중국영화에 나오는 주막 스타일인것 같다.(BK생각^^) 식탁 위에 미리 반찬이 차려져 있었다. 식탁위에 있는 김치를 보는데 모양이 뭔가랑 비슷해 보였다. 롤케잌처럼 안보이나요? 나만 그런가?!ㅋㅋㅋ...^^ 식탁 위에 있는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차~~~~암 착해 보이쥬? 너무 좋은듯^^ 탕수육 작은걸 주문했더니 만두를 서비스로 주신걸까요? 아니면 주문을 4개해서 주신걸까요? 어찌됐던 입속으로 호로록~~~ 서비스로 나온 만두를 먹다보니 식.. 더보기
[서울역 > 남영동] 대우정 서울역 11번 출구 게이트 타워 맞은편에 큰 간판에 대우정이라는 식당이 있다. 대우정 입구의 간판은 눈에 뛸정도로 크다. 못보고 지나친다면 눈을 의심해봐야~~^^ 직원들과 찾은 점심장소. 육개장칼국수(이하 '육칼')를 먹겠다는 의견을 따라 대우정으로~ 차림표와 대표 메뉴 사진들이 한쪽벽에 떡하니 붙어있다. 직원들이 선택한 육칼은 칼칼하니 맛나보인다. BK는 면보다 밥을 좋아해서 산채 비빔밥을 시켰답니다. 참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고소함은 강했지만 맛은 씁쓸한듯...^^ 반쯤 먹었을까, 왜 항상 내눈에는 이런것만 보일까요?! 떡하니 발견된 머리카락... BK 머리카락보다 긴거라 직원이 제꺼라는 의심은 안하더군요^^ (참고로 BK는 민머리입니다...@.,@) 직원을 불러 새로 가져오라고 했어요. 처음부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