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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별이와 설이는 서열 정리 중~ BK House에 온지 한달이 조금 안된 두 녀석은 3일 간격으로 태어났다. 그래도 별이는 3일 일찍 태어났다고 설이보다 체격이 조금 크다. 항상 서열 싸움을 하는데 아직까지는 비등비등하다. 설이와 거실에서 장난치며 놀고 있는데 스피커 위에서 놀던 별이 녀석이 갑자기 전투모드로 돌변하더니 설이를 째려보기 시작한다. 별이가 10여초 정도 째려보니깐 설이도 질수 없다는 당당함을 보여주고 있다. (뒷모습이라 아쉽군...) 스피커 위에 있던 별이 녀석... 슬금 슬금 설이쪽으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몇 발자국 걸었을까... 재자리에 멈춰 서더니 별이를 3초정도 째린다. 마치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의 사자가 먹이감을 발견하면 어느정도 주시하다가 갑자기 박차고 나가듯이 별이도 그와 비슷한 자세로 설이를 바라본다. 설.. 더보기
목욕은 별이와 설이를 왜 빛나게 하는걸까?! 아직은 어려서 목욕을 자주 시키면 안좋다고 해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시키는데 솔직히 별이와 설이의 몸에서 냄새는...어쩔꺼야!!!그래서 2차 접종 이후 5일만에 첫 목욕을 시켰다. 목욕하기 전에 찍은 설(좌)이와 별(우)이의 모습.이 모습이 목욕이라는 고된 과정을 통해 어떻게 변했을까요?!ㅋㅋㅋㅋㅋ 한마리씩 목욕을 시키고 드라이로 털까지 말리는데 대략 3~40분이 소요된 것 같다. 목욕 후 드라이로 털을 가볍게 말린 두녀석의 모습.이제 털정리와 함께 덜 마른 물기를 마무리할 과장인것 같네요^^ 짜짠~~~~~~~~~ 고생시켜 목욕시킨 보람이 이런 것인걸까?사진 속에서도 느껴지는 두녀석의 우아함과 고귀한 자태~~~~ 두녀석은 목욕의 모든 과정을 거치면서 지친 것일까? 아니면 추웠던 것일까?저렇게 침대 위에 .. 더보기
신나게 서열싸움 한판하고 울타리 안에서는 이러고 있는 별이와 설이 배고파하는 녀석들을 위해 저녁을 먹였더니 거실 한가운데에서 신나게 싸우고 있더군요. 아무리 서열 싸움도 좋지만 너무 심하다 싶어 두녀석을 울타리 안에 넣어두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너무 조용하다 싶어 울타리 안을 봤더니 자신이 좋아는 쿠션들과 함께 잘 준비를 하고 있었네요...^^ 별이가 좋아하는 초승달 모양의 노란 쿠션. 입으로 물고 가지고 놀다가 저대로 잠든 것 같은데 건들면 깰것 같아서 그냥 저대로...zZzZzZ 눈을 뜬건지 안뜬건지 모르겠네...^^ 설이두 잠잘 준비를...zZzZzZ 더 놀고 싶은건지 애처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설이... 별이 설이 둘다 아프지 말고 무럭무럭 자라거라^^ 더보기
설이는 지금...?! 주말 연휴... 여느때와 다르게 조용한 오후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사람이 있을 때 시끄럽게 떠들던 녀석들... 뭐하나 들여다봤는데 설이의 이상한 행동!!! 이녀석은 뭘 하고 있는건가? 밥통에는 밥도없고, 물도 없는데 머리를 들이데고 있는 설이... 자세히 보니 자고 있더군...ㅋㅋㅋ 어디서든 잘자는 설이, 귀여워 죽겠어^^ 더보기
BK House의 또 다른 동반자 2015년 12월 23일... BK House에서 함께 지낼 새로운 가족!우리집에 온걸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 사고없이 아프지 말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 ▲ 요녀석은 "별"이라고 합니다.눈이 반짝반짝해서 이름을 별이라고 했답니다^^세상의 빛을 본 날은 2015년 11월 05일이며 종류는 포메라니안 입니다. ▲ 요녀석은 "설"이라고 합니다.흰 눈처럼 하얀색이라 이름을 설이라고 지었는데 하루 하루 지날수록 회색 털이...ㅜㅜ세상의 빛을 본 날은 2015년 11월 08일이며 종류는 말티즈 입니다. 어린 녀석들이라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좌충우돌 장난꾸러기들과의 하루하루가 기대됩니다.^^ 잘 지내보자꾸나... 더보기